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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친의 수많은 글들 보면

다 틀린 말들 하나없습니다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하고

다들 고수의 내공입니다

어디 한곳 빈틈없는 옳은 말들입니다

그런데 정작 실제의 모습은

자신이 내뱉은 말대로 하지 못하고

결론은 실천이 안되

실천 그것이 답이야

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끝도없는 끝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지노는 상상속의 장소인가요

지노는 강친의 글속에 존재하는 장소인가요

지노에  갖다주는 돈은 종이 돈인가요

우리에게 지노는 눈앞의 현존하는 현실입니다

글로서 존재하는 고수님

철학적이고 이론적인 글로서  존재하는 생각들

실천이 안되서 안될뿐이라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건가요

출정하기전의 나

출정 패하고 와서의 나

또 출정하려고 계획잡는 나

어디까지가 생각속의 나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속의 나인가요

고수이던 초보이던 생각속의 나란 놈과 현실속의 나란 놈의 구분은 할수있는가요

어느 나를 믿어야 할까

자신을 믿어야 할수 있는 일이지만

자신을 믿지 마세요

생각속의 나는 자신을 속이는 사기꾼중의 사기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