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의 진정한 고수가 있겠는가

어떤이의 경우이다

몇년을 바카라 해서 10억 가까이 날리고
고안해 낸 방법이 깡뱃이라고 했다.
마카오를 갈 때 현찰만 8만 홍달을 들고 가서
2만  3만  3만 이렇게 3번으로 나누어서
4번을 엎어치기 한다고 했다.
그러면 그 중에 한번만 성공하면 바로 홍콩으로 간다고.
마카오에 있으면 또 언제 배팅할지 모르니까.

그리고 또 한 사람은 오직 한번 배팅을 한다고 했다.
가져 간 시드를 전부 한방에 배팅하여
이기면 바로 접고 호텔에서 쉬다가 귀국한다고.

또 누구는 단판 배팅에 여러번 성공하고 나서
없는 셈치고 5번을 내리 엎어쳐서 대성공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수년간 매일 조금씩 이겨서
그 돈으로 생활하고 가족들 부양한다고 했다.

또 누구는 몇년간 하던 식당을 때려 치우고
마카오에서 하루에 오직 한번만 배팅하며 산다고 했다.
카지노장은 무작위로 선택해서 가고
한시간동안 오직 1만홍달 한번만 배팅한다고.
승율이 엄청 좋아서 잘 먹고 잘 산다고 한다.

고수의 발자취를 따라서 걷고 싶은데
도대체 누구를 롤모델로 삼아야 할까.
위의 모든 배터들이 전부 고수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나에게 맞는 나만의 배팅 방법을 찾아서 해야겠죠.
이미 그 방식대로 하여 성공도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멘탈 유지하며 깨지지 않을지
혹은 삶의 비중에서 카지노 부분을 확 줄여야 하는지.

무당파, 소림파, 화산파 등 각 파의 고수는 많다.
내 가진 기초로 어느 문파에 재 가입하여
나도 한번 고수가 될 수는 없을지
오늘 밤 잠들기 전에 고민 좀 해 봐야겠습니다.